언론보도 마라톤의 의미와 유래(네이버 AI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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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C BY 3.0) Attribution 3.0 Unported
마라톤은 그리스 아티키주 북동아티키현의 도시이다. BC 490년 아테네군이 페르시아 원정군을 격퇴한 전투의 현장으로 유명하다.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전령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에서 약 40km 거리인 아테네까지 뛰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마라톤전투 때 밀티아데스 장군이 지휘한 약 1만 명의 아테네군은 20만 명 이상으로 기록된 다리우스 왕의 페르시아군을 상대로 싸웠다. 아테네군의 승리 요인은 중무장한 병사로 밀집대형을 이뤄 페르시아군대의 정면이 아닌 양쪽 날개 부분을 공격한 것이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마라톤전투에서 페르시아군 6400명이 전사한 반면 아테네군은 192명만 죽었다고 기록했다. 마라톤전투에서 패배한 페르시아군은 육로로 직행하는 대신 바다를 돌아 아테네를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밀티아데스는 이에 대응해 병사들을 평소보다 두 배 빠르게 행군시켰다. 아테네에 도착한 페르시아군은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는 아테네군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페르시아는 아테네 공격을 포기하고 철군했다.
페르시아는 세 차례에 걸쳐 그리스 원정 전쟁을 벌였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패배했다. 마라톤전투는 2차 원정 때 벌어졌다. 페르시아는 3차 원정 때에는 살라미스 해협에서 패배했다.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 아테네대회부터 마라톤 전투의 전설에 따라 약 40km를 달리는 장거리 경주가 열렸다. 아테네올림픽 때 이 경기는 마라톤에서 출발했고 마라톤이라고 불렸다. 이때 마라톤에서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거리는 36.75km였다. 마라톤 경주가 최초로 42.195km 거리로 치러진 것은 1908년 제4회 런던올림픽 때였다. 마라톤은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에서 이 거리로 확정되었다. 다른 대회 때에는 마라톤이 일정한 거리가 아닌 40km 전후로 운영되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에도 마라톤 경기가 이 도시에서 출발했다.
마라톤은 그리스어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회향을 가리킨다. 따라서 지명 마라톤은 ‘회향이 많은 곳’을 뜻한다. 회향은 미나리과의 향이 강한 채소로 씨앗과 잎이 요리에 쓰인다.
도시의 남동쪽 해안은 윈드서핑 장소로 인기가 있다. 2004년 올림픽 때 조정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 이곳에 있다. 마라톤전투에서 전사한 192명이 묻힌 것으로 전해지는 소로스 봉분이 있다. 마라톤고고학박물관은 마라톤전투의 유물을 비롯해 인근 도시 네아마르키의 유물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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